도가 지난 200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G마크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중 생산시설, 품질관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농식품에 부여하는 경기도 고유의 우수식품 인증표시다. 현재 G마크 인증을 받은 도내 농특산물은 쌀과 과일·축산물·가공식품 등 1,500여개 품목으로 280개 경영체가 생산·유통하고 있다. 도는 G마크 인증업체에 포장재 지원과 통합 마케팅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도는 농산물·축산물·수산물 등 도내에 사업장을 갖춘 119개 경영체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은 뒤 현장 확인과 최종 심의위원회를 거쳐 이번에 102개 경영체를 선정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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