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일이 폐암 3기로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2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신성일은 종합병원에서 폐 조직검사 결과 폐암 3기를 진단 받고 방사선 치료와 항암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 씨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기침이 심해져 대구의 지역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더 큰 병원에 가보라고 해서 서울의 종합병원에서 검사받은 결과 폐암 3기 진단을 받았다“면서 ”30일부터 방사선 치료를 시작하기로 했다. 항암 치료를 하면서 종양 크기를 축소한 뒤 수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 씨는 1982년 금연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연합뉴스]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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