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음주운전한 팬에게 일침을 날려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박보영은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진행하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어느 팬은 채팅창에 “음주단속 걸렸어요. 위로해주세요”라며 박보영에게 위로를 요청했다. 박보영은 이에 “음주운전 했다는 뜻이냐. 세상 안 될 사람이다. 큰일 날 사람이다. 무슨 얘기를 하시는 거냐”며 어이 없다는 듯 미간을 찌푸렸다.
또 그는 박보영은 인상을 찌푸리며 “웬일이야. 혼나야 되겠네. 정말 말 같지도 않은 소리다. 기분 좋게 하고 있었는데”라며 일침을 날렸다. 박보영은 이어 “(채팅방에서) 나가달라. 절대 술 먹고 운전대를 잡아서 안 된다. 이건 살인미수다”라며 소신을 드러내 팬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사진=박보영 v앱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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