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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압수수색, 공정거래법 위반 ‘친인척 업체 끼워’ 주가↓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에 검찰이 압수수색에 돌입한 가운데 주가가 연일 하락하고 있다.

MP그룹은 22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전일대비 90원(5.14%)하락한 1575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1560원까지 거래되며 52주 신저가를 찍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 이준식)는 지난 21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MP그룹에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정우현 MP그룹 회장은 친인척이 관련된 업체를 끼워 넣어 정상 가격보다 부풀려진 가격으로 치즈를 공급한 혐의를 받았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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