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서경스타에 “방탄소년단이 올해와 내년에 선보이기 위한 프로젝트들을 준비 중이다. 멤버별 드라마 프로젝트는 그 중 하나다”며 “아직 초기 기획 단계라 정해진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보도된 스토리 작가 영입설 역시 사실이 아니다”고 덧붙이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방탄소년단이 ‘러브유어셀프’라는 타이틀로 멤버별 드라마 프로젝트를 론칭 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난달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K-POP 그룹 최초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던 방탄소년단은 수상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올 하반기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7월 초까지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 일본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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