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철 원장이 KBS 정은승 아나운서와 재혼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정은승 아나운서와 박경철 원장은 약 2년 전 조용히 재혼해 자녀를 낳고 살고 있다고 한 매체가 전했다.
박경철은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온라인에서 활동하며 유명해진 후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등 책을 써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동했다.
또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와 함께 전국을 순회하며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한편, 정은승 아나운서는 2001년 KBS 27기 공채 출신으로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와 대학원을 나와 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끝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KBS 뉴스라인’, ‘클래식 오디세이’, ‘뉴스광장’, ‘바른말 고운말’ 등 KBS 간판 프로그램들을 진행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는 휴직 중이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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