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해피투게더3’ 첫 방송, 1부의 시청률이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1부 5.7%, 2부 5.3%(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보였다.
지난 1일 방송분이 기록한 7.9%보다는 큰 폭 하락했지만, ‘해투3’가 평균적으로 기록한 5%대는 안정적으로 이어갔다.
‘해투3’는 이날 방송부터 2부로 나누어 방송됐다. 1부는 기존의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가 진행하고 2부는 유재석, 김수용, 지석진, 박수홍, 김용만 ‘전설의 조동아리’ 코너로 진행됐다.
‘전설의 조동아리’는 방송계 전설 MC들이 모인 만큼,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코너들을 다시 ‘부활’ 시켰던 것.
이날 방송분에은 지난 2002년 KBS ‘일요일은 즐거워’에서 방송된 ‘위험한 초대’ 코너로 꾸며졌으며 첫 게스트로는 김성령이 게스트로 나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하하랜드’는 1.9%, SBS ‘자기야’는 6.9%를 보였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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