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여은이 역대급 키스신으로 조재현과의 호흡을 선택했다.
지난 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배우 오연아와 손여은이 출연했다.
이영자는 오연아에 “앞으로 키스신을 한다면 어떤 배우와 하고 싶냐”라고 물었고, 오연아는 “손현주 선배님과 하고 싶다. 중년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움과 단단함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손여은에 “역대급 키스신이 있냐”라고 물었고, 손여은은 “기억에 남는 키스신은 조재현 선배님이다. 첫 촬영에 조재현 선배님과 첫 만남서 바로 키스신을 찍었다. 당황했지만 선배님께서 편하게 대해주셨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3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손여은은 “8년 만에 예능 출연이다. ‘스타 골든벨’에 출연했었다”고 이야기했다.
“춤을 준비해서 장기자랑을 했었다. 귀엽고 깜찍한 콘셉트로 했는데 나중에 네티즌들에게 쪽지를 받았다. ‘다시는 나오지 마라’ ‘국수 먹다가 TV에 국수를 뿜을 뻔했다’ 등의 내용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 속 손여은은 쥬얼리 ‘원 모어 타임’에 맞춰 뻣뻣한 동작을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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