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주치의, 빅뱅 탑 약물과다복용 정황 공식 브리핑

약물과다 복용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빅뱅 탑(30, 본명 최승현)의 상태에 대한 진실공박이 벌어진 가운데, 서울 이대목동병원 측이 공식 브리핑을 준비 중이다.

7일 이대목동병원 측은 “탑의 상황과 관련해 오늘 오후 4시에 공식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서경스타 DB

탑은 지난 6일 낮 양천구 신월동 서울지방경찰청 4기동단 부대에서 약물 과다 복용으로 추정되는 증세를 보여 인근 이대목동병원에 이송됐다. 이틀째인 7일 현재 이 병원 5층 응급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

이와 관련해 “현재 취침상태”라는 경찰 측과 “의식이 없다. 위험한 상태”라는 탑의 가족 측의 의견이 엇갈린 상황이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