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출신 가수 채리나가 남편 박용근을 때린 사연을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게스트로 야구선수 박용근과 결혼 8개월 차인 채리나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원희는 채리나에게 “남편의 입을 때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채리나는 “남편이 운동하고 와서 잘 때 이를 심하게 간다”며 “내가 워낙 예민해서 나도 모르게 주먹이 나간다”고 밝혔다
채리나는 강도인지 묻자 “진짜 빡 때린다. 저도 모르게 힘이 들어간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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