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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우리가 몰랐던 베트남 4부…‘깜언! 맛있는 베트남’





1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우리가 몰랐던 베트남’ 4부 ‘깜언! 맛있는 베트남’ 편이 전파를 탄다.

퍼 이외에도 우리가 몰랐던 맛이 무궁무진한 나라, 베트남.

쉽게 맛 볼 수 없는 북부 소수민족의 음식부터, 지역을 대표하는 소박한 음식까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Hanoi)는 쌀국수의 본고장이기도 하다.

이곳에 100년 된 쌀국수 가게가 있다. 현지에서 맛본 베트남 쌀국수는 어떤 맛일까.

베트남에는 매달 초하루와 보름에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있었다. 지인의 초대를 받고 찾아간 가정집에서 정성스레 제사상을 차려 조상에게 안녕을 기원한다.

남부를 대표하는 도시, 호찌민(Ho Chi Minh)으로 향하는 길에 베트남 명물인 슬리핑 버스를 타본다.

호찌민을 만끽하기 위해 베트남의 교통수단인 씨클로를 타고 도시를 누빈다.



씨클로 기사의 추천으로 함께 들린 백반집에서 저녁을 먹으며 호찌민의 밤에 젖어 든다.

호찌민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요리 껌떰과 진흙 도자기에 우린 사이공 커피까지.

베트남 북부에서 남부까지 맛의 행진이 이어진다.

고개를 넘나들며 맛본 여행의 묘미는 음식을 통해 맺어진 새로운 인연이 아니었을까.

베트남 사람들의 삶과 문화가 담긴 음식을 맛보며 베트남 여정을 마무리한다.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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