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다대포해수욕장 시체 발견 생중계 사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아프리카TV 방송을 진행하던 한 남성은 다대포해수욕장 해변을 걷던 중 시체를 발견해 놀란 모습과 신고하는 과정 등이 생방송으로 전해졌다.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발견된 변사자는 24살 제조업 종사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발견된 변사자의 신원은 24살의 제조업 종사자 서 씨이며 검사 승인이 나는 대로 다대포해수욕장 변사자에 대한 부검을 실시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계획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viol****) 진짜 무서웠겠다. 실제로 보면 트라우마가 많이 남을 텐데” “(tmdg****) 근데 진짜 목격자는 무슨 잘못이냐 공포영화를 봐도 거의 몇 년이 지나도 생각나는데 저게 실제였다고 생각하면 진짜 생각도 하기 싫다” “(rjqn****) 정신과 가서 치료 꼭 받으시길 심리적으로 너무 힘드시겠다.” “(akfw****) 원본 영상을 봤는데 너무 섬뜩”등의 반응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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