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충청지역봉사단은 현충일을 앞두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1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자매결연 묘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화첨단소재 이선석 대표이사,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신동일 점장 등 한화그룹 충청지역 사업장 대표이사를 비롯해 충청지역 15개 사업장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봉사단은 현충탑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진데 이어 자매결연을 맺은 사병 3묘역에서 헌화, 태극기 꽂기, 비석닦기와 묘역내 잡초제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화그룹은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를 기반으로 2013년 국립대전현충원과 ‘1사 1묘역 가꾸기 결연’ 협약식 체결후 매년 태극기 꽂기와 수거, 현충탑 참배, 천안함 묘역 참배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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