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의 새 영화 ‘택시 운전사’ 포스터가 화제다.
25일 SNS에서는 송강호 주연 ‘택시 운전사(감독 장훈)’의 포스터를 가리키면서 “포스터에서 송강호가 환하게 웃을 수록 슬픈 영화다”는 재치있는 문구가 화제가 됐다.
공개된 ‘택시 운전사’ 포스터 속 송강호는 택시 운전사로 분해 소탈하고 환한 웃음을 선보이고 있다.
‘택시 운전사’는 1980년, 서울의 택시운전사가 취재에 나선 독일기자를 우연히 태워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로 5.18 민주항쟁 당시를 그릴 예정이라 슬픈 영화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누리꾼들은 ‘택시 운전사’의 개봉을 기다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택시 운전사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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