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출지원사업에 참여한 부산지역 108개사의 사업성과 조사결과, 참여기업 평균 수출액 증가율은 2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틸앤인터내셔날 등 11개사는 30% 이상 수출이 늘어났으며, 진성하이텍 등 17개사는 첫 수출에 성공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같은 기간 부산지역 평균 수출액 증가율은 1.7%에 그쳤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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