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은 25일 FIFA U-20 월드컵에 출전 중인 한국 대표팀이 머무는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염 시장은 신태용 감독과 선수들과 인사를 나눈 후 “16강 진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대표팀이 6월 10일(결승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국민·시민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선수단에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호랑이 문양이 새겨진 맥간공예 보타이를 선물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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