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여진구가 변했다"..'대립군' 고뇌-성장-소통 스틸

영화 ‘대립군’(감독 정윤철)의 광해 역 여진구에 대한 연기 호평이 연일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화의 메시지를 관통하는 ‘광해 3단 키워드 스틸’을 공개한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대립군’은 1592년 임진왜란, 명나라로 피란한 임금 선조를 대신해 임시조정 ‘분조(分朝)’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와 생존을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이 참혹한 전쟁에 맞서 운명을 함께 나눈 이야기를 그린 작품.

‘대립군’에서 나약한 왕에서 백성의 왕으로 거듭나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여진구의 연기와 변신이 연일 화제다. 이에 ‘대립군’이 여진구가 분한 광해의 성장을 보여주는 ‘3단 키워드 스틸’을 공개한다.

광해의 첫번째 스틸은, 지금껏 우리가 알고 있던 광해와는 다른 모습으로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풍찬노숙 중 바위 위에 몸을 기대 한 곳을 응시하고 있는 광해의 첫 번째 스틸은 명나라로 피란한 임금 선조를 대신해 조선의 백성을 살펴야 했던 어린 광해의 깊은 고뇌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다음으로 공개된 스틸은 분조와 대립군과 함께 의병을 구하기 위해 험난한 여정에 나선 광해의 점차 변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깊은 계곡 속 곤룡포가 젖은 채 강인한 눈빛을 보여주는 광해는 나약한 세자의 모습을 벗고 한차례 성장한 모습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백성을 끌어안고 있는 왕 광해는 현 시대, 백성과 함께 했던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담고 있어 영화의 뜨거운 감동을 예고한다. 특히 조선 역사상 가장 참혹한 전쟁 임진왜란 한 가운데, 어린 백성을 위안하며 온 몸으로 따뜻하게 감싸준 광해의 마지막 스틸은 영화를 관통하는 메시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와 같이 역사 속 광해라는 흥미로운 인물과 지금껏 영화에서는 다뤄진 적 없는 대립군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대립군’은 대한민국에 진정한 리더를 일깨우며, 새로운 이야기에 목말라있던 예비 관객들에게 또 다른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31일 개봉.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