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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후보자 영어실력 조명..."유튜브 보고 입이 쩍 벌어졌다"

2013년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UNOCHA)에서 사무차장보로 일하던 시절의 인터뷰 영상 /유튜브캡쳐




21일 문재인 정부의 외교부 장관으로 지명된 강경화(62) 후보자의 영어 실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강 후보자는 1997년 외환위기 당시 김대중 대통령 당선인과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를 번역하며 외교가로서 이름을 날렸다. 탁월한 영어실력으로 원어민 급 수준의 영어를 구사한다는 강 후보자의 이력이 소개되면서 온라인에 공개된 그간의 영상들도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고 있다.

강 후보자는 외교 분야에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KBS 영어방송 프로듀서(PD) 겸 아나운서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미국 매사추세츠대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해 박사학위를 받은 뒤 국내로 돌아와 국회의장 국제비서관, 세종대 조교수 등을 거쳤다. 강 후보자의 영어실력은 자타가 공인하는 실력으로 과거 “초등학교 시절 해외에서 생활할 기회가 많았기 때문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강 후보자의 동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실력있는 여성 인재들을 정부에서도 적재적소에 기용해야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도 꿈이 커질 수 있는 거다”, “영어 실력이 궁금해서 직접 찾아봤다”, “유튜브로 보고 입이 쩍 벌어졌다. 실력과 매너 모두 갖춘 것 같다”는 댓글을 남겼다.

/정수현기자 va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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