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박봉규)는 5월 18일부터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스타기업을 육성할 ‘패밀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창업 후 기술 및 제품개발을 완료한 기술기반의 중소기업으로 대상 업종은 ▶전기, 전자, 반도체, 센서 등, 첨단 산업군▶패션, 의류, 소프트웨어 등, 서울시 전략 산업군▶기타 융합기반 유망업종이며 모집 분야는 기술유망기업, 수출유망기업, 투자유망기업 등의 세 분야다.
패밀리기업이란 서울테크노파크에서 전략적으로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하여 산학연간 협력네트워크를 유지하기로 협약한 기업을 말한다. 패밀리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지원프로그램, 전문가의 주기적인 방문 애로사항 컨설팅, 기업 희망 교육, 세미나 외에도 맞춤형 직접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세부혜택으로는 기업홍보 ▶맞춤형디자인, 디자인공동마케팅, 네트워킹 지원 등, 기술/투자유치 ▶기술이전 및 사업화지원, 투자네트워크지원 등이 있다.
신청기간은 5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상세 내용은 서울테크노파크 홈페이지와 서울테크노파크 기업 애로사항 창구인 서울스텝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서울테크노파크는 서울시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출연하여 조성된 산업기술단지로서 전국 테크노파크 중 서울 지역 유일의 테크노파크다. 거점기능지원사업,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사업화신속지원사업, 창업도약패키지지원사업 등으로 중소기업 성장의 동반자로 앞장서고 있는 서울테크노파크의 향후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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