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브리검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넥센 히어로즈에서 새로 영입한 투수 용병 브리검은 션 오설리반의 대체 선수로 지난 4일 넥센과 총액 45만달러(약 6억원)에 입단했다.
브리검은 190cm 95kg으로 다부진 체격이며 주무기는 최고 150km(평균 146km)의 패스트볼. 또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투수로 알려졌다.
한국에 오게 된 소감을 묻자 브리검은 “한국은 오고 싶은 나라였다. 난 모험을 좋아해서 새로운 나라에서 야구하는 걸 원했다”고 할 만큼 여유를 보여 야구 팬들은 그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일본 활동 시절),연합뉴스 제공]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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