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이 태양의 후예 이후 느낀 고민을 털어놨다.
오늘 (18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2 새 월화극 ‘쌈 마이웨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지원은 ‘태양의 후예’ 이후 느꼈던 고민을 고백했다.
이날 김지원은 “‘태양의 후예’가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새 작품을 선택할 때 고민이 많았다.” 면서 “항상 새로운 작품을 만나야 하는 직업이니까 늘 제로베이스에서 생각하려고 했다. 지금에 충실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인물을 만나는 거니까 최애라 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이해할지가 가장 큰 고민이었다”고 연기자로서의 치열한 속내를 드러냈다.
KBS ‘쌈 마이웨이’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김지원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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