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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측 “최근 호감 가져…일반인이라 조심스럽다” (공식입장)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오후 서경스타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사진=서경스타 DB




이어 “상대방이 일반인이라 피해가 갈까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며 “배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설리가 김민준 브랜드 디렉터과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올해 초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인연을 맺었고, 2달 여 전부터 사랑을 키웠다”고 보도했다.



김민준 디렉터는 2005년 힙합 크루 360 SOUNDS의 소속으로 현재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다.

한편 설리는 지난 3월 최자와 공개 연애 3년 만에 이별을 인정, 결별 2개월 만에 새로운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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