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이 박윤재를 위기에서 구했다.
9일 방송된 KBS2 ‘이름 없는 여자’에서는 윤설(오지은 분)이 성추행범으로 몰린 구도치(박윤재)를 구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설은 성추행범으로 몰린 구도치 앞에 등장, 구도치의 변호사에 나섰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윤설이 꾸민 것이었다. 성추행으로 구도치를 고소한 여성은 윤설이 섭외한 사람이었던 것.
윤설과 고소여성은 구도치 앞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쳤고 구도치는 윤설을 믿을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한편 김무열(서지석)은 만취 상태로 윤설이 노래하는 카페로 찾아가 윤설이 손여리라는 사실을 확인하려 했다.
김무열은 손여리가 어깨에 있는 상처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윤설의 옷까지 찢었지만 아무런 상처도 없었다.
[사진=KBS2 ‘이름 없는 여자’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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