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 "차기 韓 대통령과 긴밀한 협력 이어나가길 기대"

"한미 동맹 앞으로도 린치핀(linchpin) 역할을 할 것"

트럼프 미국 정부가 8일 (현지시간)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과 긴밀하고 건설적인 관계를 유지해나가길 고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8일(현지시간)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과 우리(한미 양국)의 긴밀하고 건설적이며 깊은 협력관계를 지속해서 유지해 나가길 고대한다”고 밝혔다.

카티나 애덤스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이날 한국의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즈음한 연합뉴스의 논평 요청에 “한국 국민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그에 따라 치러진) 이번 대선 과정 내내 법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변함없는 책무를 잘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애덤스 대변인은 이어 “한국은 우리의 가장 가까운 동맹이자 친구의 하나로, 우리의 파트너십은 민주주의와 인권, 법치라는 공통의 가치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한미동맹은 앞으로도 계속 역내 안정과 안보를 위한 린치핀(linchpin)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하며, “우리는 우리의 동맹 약속, 특히 북한의 위협을 방어하는 우리의 약속을 다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윤상언 인턴기자 sangun.yo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