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의 전국 투표율이 오후 4시 현재 67.1%를 넘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4시 기준 전체 선거인수 4247만9710명 중 2850만 9661명이 선거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67.1%의 투표율은 지난 4일과 5일 진행된 사전투표의 투표율을 합한 수치로 지역별로는 광주가 72.9%를 기록하면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것은 제주 지역으로 63.1%며 오늘 투표는 저녁 8시까지 전국 1만3964곳에서 실시된다.
[사진 = KBS1]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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