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는 8일 맥스21 박재승 대표가 후원의집 장학금으로 1,200만원을 기부하겠다고 약정했다고 9일 밝혔다.
박 대표는 “한밭대와는 벌써 10년 가까이 인연을 맺어 오고 있다”며 “한밭대에서 받은 도움을 이제는 한밭대 학생들을 위해 환원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밭대는 후원자들의 정성을 모아 매년 250여명의 학생들에 3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후원자들이 직접 참석해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하고 있어 장학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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