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김지현 UNIST 기계항공 및 원자력공학부 교수팀이 주관하며 지역 중소·중견 업체가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김 교수는 원전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필수적인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석·박사 고급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서 양성된 전문 인력은 원전 운전에 필수적인 주요 설비의 건전성을 평가하고, 설비의 교체·개선 관련 기술개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사업에는 24억이 순차적으로 최대 5년 간 투입된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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