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수육의 달인이 화제로 떠올랐다.
8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수육의 달인, 조순현 씨를 소개됐다.
부산 사람이라면 모르는 이가 없다는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수육 집, 그 곳에 가면 4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조순현 달인이 있다.
돼지고기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요리 중 당연 으뜸으로 꼽히는 수육은 만드는 과정이 쉬워 보여도 여간 많은 손길이 필요한 게 아니다.
100년의 전통을 이어온 만큼 달인의 비법 또한 깊은 내공이 숨겨져 있다. 그 맛의 열쇠는 수육과 함께 나오는 ‘질금장’이다.
식혜를 만들 때 쓰는 엿기름과 대대로 내려오는 비법 재료를 이용해 만든 질금장은 은은한 단맛과 끝에 새콤함을 더해준다.
수육과 질금장을 함께 곁들이면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가장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달인의 가게는 ‘평산옥’으로 부산 동구 초량중로 26에 위치해 있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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