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은의 이혼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소속사 풀잎이엔앰 관계자는 8일 서울경제스타에 “이재은이 올해 초 이혼한 게 맞다”며 “서로 합의하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의 개인적인 문제라며 정확한 이혼 사유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재은이 최근 남편 이모 씨와 합의 이혼을 했다며 이재은과 남편 이 모씨가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하고, 서로의 행보를 응원하며 작별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재은은 지난 2006년 4월 안무가인 이경수 씨와 결혼했다. 11년 동안 결혼생활을 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현재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EBS1 ‘리얼극장 행복’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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