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흠(61) 연세의료원장 겸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이 제25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을 선정했다고 JW중외제약이 8일 밝혔다.
윤 의료원장은 나눔을 통한 인류애 실천과 환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 환경 개선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JW중외제약은 전했다.
윤 의료원장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급여 1% 모금’ 등 교직원 나눔 운동을 하고 있으며, ‘글로벌 채리티’ 사업을 통해 총 18개국 129명 환자에게 무상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JW중외박애상은 사회에서 박애 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1993년 함께 제정했다.
시상식은 1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임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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