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의 강다니엘이 SNS 사용 논란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연습생 강다니엘은 SNS를 통해 ‘프로듀스101 시즌2’ 콘셉트 평가에서 자신이 원하는 곡을 선택할 수 있도록 팬과 소통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며 강다니엘이 출연중인 ‘프로듀스101 시즌2’는 합숙 중 SNS 업로드를 금지중이다.
네티즌들은 “강다니엘 깔끔하게 패널티 제대로 받고 다 털고 가자”, “생각이 짧았던 듯” 등 강다니엘의 규칙 위반을 지적했으며 다른 네티즌들은 “원칙대로 연습중지가 맞다”, “강다니엘 깔끔하게 패널티 제대로 받고 다 털고 가자”, “강다니엘도 해결 제대로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지난 7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시청자 커뮤니티인 ‘프로듀스101 갤러리’를 중심으로 더바이브레이블 연습생 하민호가 SNS를 이용해 팬들과 개인적인 친분을 쌓는 것은 물론, 미성년자 팬을 유인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하민호 나눈 대화”라면서 해당 캡처도 함께 게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4월 7일 ‘프로듀스101’ 시즌2 첫 방송에서 ‘국민 프로듀서 대표 보아’의 이름으로 전달된 연습생 수칙에는 ‘개인 SNS 업로드 시’ 벌점 10점을 받는다고 쓰여있다. 또한 벌점 10점 시 연습이 정지된다고 적혀 있어 ‘프로듀스101’ 제작진이 의혹을 받는 연습생들에 대해 어떤 처분을 내릴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