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한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이해인은 고혹미와 관능미를 한껏 살렸다. 그녀는 핑크색 루즈핏 스웨터로 청순함을, 블랙 드레스로는 섹시함을 드러냈다.
지난 2010년 9월에 이어 맥심과의 촬영이 두 번째인 이해인은 추운 날씨에도 맨발로 촬영에 임하는 적극성을 보였다. 또한 현장에서 밝은 목소리와 예의 바른 인성으로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어 맥심 관계자들은 “이해인의 적극성과 성실함에 감탄했다”라고 밝혔다.
이해인은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꾸준히 드라마나 영화 등에 출연하고 있었다”고 그간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해서는 “같이 있을 때 재미있는 사람이 좋다. 외적인 것 보다는 내적인 부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해인은 ‘롤러코스터’ 외에도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마녀의 성’ 등 다수의 작품에서 현실적인 악역을 연기하며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한편 종이잡지 맥심(MAXIM)을 4K 영상으로 즐기는 국내 유일 4K 매거진 예능 프로그램 ‘더 리얼한 맥심’은 이 생생한 현장을 이번 주 토요일(5월 6일)에 선보일 예정이다.
/서경스타 조은정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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