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테펜 자이베르트 독일 연방정부 대변인은 7일 저녁(현지시간) 프랑스 대선 결선 출구조사 결과 마크롱 후보의 압승이 사실상 확정되자 “당신의 승리는 강력하게 단합된 유럽의 승리이자 독일-프랑스 우호친선의 승리”라며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언급했다.
이에 앞서 프랑스 주요 여론조사기관들은 신당 ‘앙마르슈’ 마크롱 후보가 ‘국민전선’ 마린 르펜 후보에게 65.5∼66.1% 대 33.9∼34.5%로 승리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한편 내일(9일) 제19대 대선을 앞두고 마크롱 승리와 관련하여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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