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너무합니다’ 전광렬이 윤아정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7일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는 박성환(전광렬 분)이 유지나(엄정화 분)를 약올리는 고나경(윤아정)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나는 박성환에게 고나경이 자신을 약올리기 위해 이경수(강태오)를 피아노 선생으로 고집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성환은 고나경에게 “피아노 선생 바꿔. 너 나한테 혼 좀 나고 싶냐?”며 분노했다.
하지만 고나경은 “왜요?”라며 아무 것도 모르는 척했다.
분노한 박성환은 “현준이한테 유서 얘기한 거 너 맞지?”라며 “그 얘길 다른 누군가에게 하면 너인 줄 모를 줄 아냐? 그날 통화할 때 네가 들어와서 전화를 끊었다”고 분노했다.
놀란 고나경은 무릎을 꿇고 “잘못했어요 아버님. 그냥 유서라는 단어 한 마디밖에 못 들었어요”라며 용서를 빌었다.
하지만 박성환은 박현성(조성현)을 불러 “현성이 너, 얘랑 헤어져. 너까지 이 집에서 쫓겨나고 싶어?“라고 말했다.
[사진=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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