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의 강다니엘이 SNS로 논란을 빚었다.
최근 강다니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4번 'Oh Little Gril'을 하고 싶다고 의미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긴 바 있다.
그러나 ‘프로듀스 101 시즌2’의 규정에서는 개인 SNS 게시물 업로드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강다니엘이 규정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자신에게 유리한 팬투표로 이익을 취하려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패널티를 줘야 한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는데, 논란이 심화되자 강다니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좀 더 생각해보고 행동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에 대해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제작진 측은 페널티에 대한 별다른 입장을 내지는 않고 있다.
[사진 = Mnet]
/서경스타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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