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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위' 윤소이, 임산부에 머리채 잡혀..일촉즉발 '패닉'

‘은밀하게 위대하게’ 5월의 새 신부 윤소이가 진통이 온 임산부에게 머리채가 잡혀 비명을 지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MBC ‘은밀하게 위대하게’




오늘(7일) 방송되는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기획 박정규/ 연출 안수영, 임경식, 오누리/ 이하 은위)는 박진희&션의 의뢰를 받아 윤소이&지누의 몰카가 펼쳐진다.

‘은위’는 출장몰카단 윤종신-이수근-김희철-이국주-존박이 의뢰를 받아 ‘은밀하게 위대하게’ 움직이며 스타들에게 우연을 가장한 스페셜한 하루를 선물하는 신개념 몰카 프로그램.

이번 주 배우 박진희의 의뢰로 윤소이가 몰카 타깃이 된다. 윤소이가 9개월 차인 임산부와 함께 쿠킹 클래스에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진통이 시작돼 힘들어하는 임산부와 일촉즉발의 상황에 당황한 윤소이의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말 그대로 아비규환인 현장이 그대로 담겨있다. 임산부는 고통을 참기 힘든지, 마치 드라마에서 남편의 머리채를 잡는 것처럼 윤소이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며 울부짖고 있다. 이에 윤소이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비명을 지르고 있는 상황.



제작진에 따르면 연기자의 실감 나는 진통 연기 덕에 윤소이는 꼼짝없이 몰카 상황에 빠져들었고, 머리카락이 잡히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임산부의 손과 발을 주물러주며 “나도 무서운데.. 잘 될 거예요!”라는 말로 안심시켜주는 등 침착하게 상황을 대처하려고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은위’ 제작진은 “몰카를 통해 윤소이의 화끈하고 시원한 입담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 “특히 새 신부 윤소이가 돌발 고백을 해 의뢰인과 몰카단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녀가 어떤 말을 했을지 오늘 밤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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