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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미어캣 삼남매, 깜찍함으로 미용실 장악한 사연은?





‘세상에 이런 일이’ 미어캣 삼남매가 화제로 더올랐다.

4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미어캣 삼남매가 소개됐다.

미용실에 뜻밖의 녀석이 나타났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제작진!

미용실에 들어서자 갑자기 튀어나오는 녀석은 족제비도, 원숭이도 아닌 미어캣!

남아프리카나 사막에서 단체로 생활하는 미어캣이 인천에 떴다!

게다가 엄마의 가자가자 소리를 용케 알아듣고 껌딱지처럼 졸졸 따라다니는 신통방통한 모습까지! 그런데 집으로 가니 두 마리가 더?!!

오늘의 주인공 미어캣 삼남매 (복남, 복순, 복돌)다.



미어캣은 본래 경계심이 강하여 공격성도 어마어마한 녀석들인데 미어캣 삼남매에게 경계심은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다!

게다가 처음 본 사람들에게도 친화력을 발휘하는데. 누가 남매 아니랄까 봐 엄마 말귀 알아듣는 것부터 사고치는 것까지 똑같다!

게다가 적적한 엄마 아빠를 위해 미어캣을 데려온 딸의 집에는 미어캣은 물론 북극여우에 스컹크까지?! 희귀동물이 여기 다 모였다.

희귀 동물을 키우면서 가족의 사이도 더욱 돈독해졌다고 한다.

[사진=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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