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주최하고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 날 행사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군포지역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지원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행사장에서는 인도네시아 볶음밥 나시고랭을 비롯해 캄보디아 반콧, 페루의 카플라카나, 태국의 죽 카우똠무, 중국 산동성 지역의 대표음식 홍샤오 따샤 등 10여개 나라의 다양한 음식도 맛볼 수 있다.
1,000원에 엽전 3개를 교환하면 세 가지 음식을 먹을 수 있으므로, 3,000~4,000원이면 10개국의 모든 음식을 체험할 수 있다.
나라별 음식경연과 함께 베트남 론 만들기, 각국 의상 입어보기, 미국 유령권투, 일본 와나게 등 체험부스도 만련돼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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