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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아파트 주목…신풍역 더블역세권 메트로카운티 조합원 모집 인기 높아





최근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며,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위험성이 적고 향후 프리미엄 기대가 높은 지역의 중소형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대한 쏠림 현상이 두드러진다.

신길뉴타운으로 활기를 띠는 영등포구 신길동 일원에도 중소형 위주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들어선다. 지난 4월 21일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선 신풍역 신황금라인 메트로카운티는 2023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과 7호선 신풍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아파트다.

신풍역 메트로카운티는 39층 초고층 랜드마크로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49㎡ 80세대 ▲59A㎡ 312세대 ▲59B㎡ 265세대 ▲84㎡ 188세대 등 최근 부동산 시장 내에서 주목받는 사이즈들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써 시중 아파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비교적 부담 없이 새집 마련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필요 없이 3.3㎡당 1,3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원하는 동과 호수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1만여 세대 신도시급 뉴타운으로 조성되는 신길뉴타운과 딱 붙은 위치로 남다른 미래가치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큐브시티와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보라매병원 등 각종 쇼핑시설과 문화, 의료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도심 속에서 푸른 자연환경과 함께하는 여유도 누릴 수 있다. 보라매공원과 신길근린공원, 영등포공원, 도림천 등 자연과 함께하는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은 물론 단지 역시 건강마당과 테크쉼터, 놀이마당, 물소리마을길 등 친환경으로 조성된다.

메트로카운티 관계자는 “최근 핵가족화 현상으로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증가한 만큼, 아파트 관련 문의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며, “신길뉴타운 프리미엄으로 투자 목적으로도 적합하고 장기전세 시프트로 다양한 이들의 요구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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