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희가 이동건과의 결혼과 임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조윤희는 2일 방송된 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오프닝 멘트에서 “눈부시게 빛나는 나만의 샛별을 찾았다”라고 말했다.
첫 곡 이적의 ‘다행이다’가 끝난 뒤, 조윤희는 “오늘 많이 놀라셨을 것 같다. 낮에 기사 발표를 했는데 많은 분들께서 놀라셨지만 축하를 많이 해주셨다. 정말 감사하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윤희는 “자연스럽게 타이밍이 잘 맞았다. 저도 실감이 잘 안 난다“면서 ”유난히 빛나는 샛별처럼 밝게 잘 살겠다. 따뜻한 시선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방송 후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공식 페이스북에는 “축~하~합~니~다.#화요일마다좋은일이생기네요 #화요일 #욱욱욱씨 #개그우먼 #이수지 #아나운서 #조충현”이라는 글과 함께 조충현 아나운서와 개그우먼 이수지가 조윤희의 결혼을 축하하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윤희와 이동건은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지난 2월 28일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해왔다.
[사진=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페이스북 영상 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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