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인포시스의 비샬 시카 최고경영자(CEO)는 회사가 인공지능 등 분야에서 미국인을 채용하겠다고 전화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인포시스는 전문직 취업비자 H1-B를 통해 고용한 외국인 인력에 크게 의존해왔던 회사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정치적인 타깃이 돼 왔다. 이 회사는 지난 2015년과 2016년에는 각각 9,000건, 6,500건의 H1-B 비자를 신청했다.
/연유진기자 economicu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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