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기도 푸드바이크 공모전서 '안다미로' 대상 차지

6개월 시범운영 후 정부와 푸드바이크 법제화 추진 협의

경기도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내 최초로 진행한 푸드바이크(food bike) 공모전에서 스페인 간식 타파스를 판매하는 ‘안다미로’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도는 1일 도청에서 푸드바이크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안다미로를 비롯한 입상작 5팀에 상금과 상장을 전달했다.

공모전 최우수상은 푸드바이크의 친환경 이미지를 살려 해독음료를 판매하는 ‘컵스’, 우수상은 자전거 동력을 이용해 직접 과일을 믹서기로 돌리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공한 ‘브로젝트’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맘에 드는 토핑을 골라 간편하게 시리얼을 먹을 수 있도록 한 ‘큐브시리얼’, 초콜릿시장 증가세를 반영해 초콜릿 퐁듀를 고안한 ‘가나슈’가 뽑혔다.



이밖에 수경 재배한 애플민트 등을 이용해 모히토를 제공하는 ‘스페이스젤리’,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제공하며 드립커피를 만드는 ‘바이크핸드드립커피’, 콜드브루·니트로 커피 등을 생맥주처럼 제작하는 ‘포틀랜드 커피·바이크’, 다양한 ·인형과 무늬로 장식한 타코야키를 선보였던 ‘청정구역’이 입상에 이름을 을렸다.

도는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50만원, 우수상 150만원 등 입상작 9팀에 총 1천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푸드바이크는 자전거 등 2륜, 3륜차를 이용해 음식과 꽃 공예품 등 다양한 물건을 판매할 수 있는 소규모 점포다.도는 6개월여간의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정부와 푸드바이크 법제화를 놓고 협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