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홍준표, “국민의당, 밑바닥 조직 없어서 표 연결 안 돼”

홍준표, “국민의당, 밑바닥 조직 없어서 표 연결 안돼”




홍준표 후보가 보수 유권자의 결집을 호소했다.

홍 후보는 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급속히 복원하고 있다”며 지지층의 결집이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80%만 득표해도 이긴다”면서 “어차피 대구·경북 지역은, 옛날에 DJ, 노무현 대통령 때도 25% 야당 지지율은 고정적으로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단지 거기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지지율이 좀 있는건데 어차피 선거를 하다보면, 밑바닥 조직이 없으면 그 표를 주워담을 수 없다”고 주장한 홍 후보는 “국민의당은 호남 외에는 밑바닥 조직이 없기 때문에 표로 연결이 안 된다”며 “그래서 표는 우리 쪽으로 대부분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 후보는 “나는 안 후보가 호남에서 선전해주길 바란다. 그래서 3자구도로 해야 한다”며 “심상정 후보도 요즘 선전을 하는데 그게 뭐 우리에게 올 표도 아니고, 3대 1로 붙어서 그 구도에서 못 이기면 한국 우파집단들은 사실상 자멸하는 것”이라고 말해 좌우 대결 프레임을 계속 주장했다.

[사진 = JTBC]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