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가 영문 이름 표기를 잘못한 소속사에 SM에게 일침을 날렸다.
지난 25일 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비’ 티저 영상을 올린 SM스테이션 계정을 공유했다.
영상 속 보아의 이름은 그의 영문 이름인 ‘BoA’가 아닌 ‘BOA’로 표기돼 있었고 보아는 “근데 왜 내 이름 대문자 소문자 구별을 못하는 거죠? 나 BoA 아님? 체크 좀 하고 올리세요”라는 글을 작성했다.
이러한 보아의 일침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SM스테이션 계정에 제대로 된 보아 이름이 들어간 영상으로 교체했다.
한편, 가수 보아(31·사진)가 오는 28일 오후 6시 신곡 ‘봄비(Spring Rain)’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봄비’는 SM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 시즌 2’의 다섯 번째 곡이며 이 곡은 작곡가 켄지가 만든 아르앤드비(R&B) 장르로 사랑과 증오라는 극단적인 감정을 표현한 감각적인 노랫말이 특징으로 알려졌다.
[사진=보아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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