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삼천포 충무김밥의 달인이 화제로 떠올랐다.
24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충무김밥의 달인 백숙란(65·경력 35년)씨가 소개됐다.
경상남도 사천시엔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허름한 충무 김밥집이 있다.
바로 사천시에 사는 사람은 다 안다는 이곳, 오랜 세월 맛을 지켜온 백숙란 달인의 김밥집이다.
김에 말은 밥과 찰떡궁합인 충무 김밥의 기본 반찬 오징어무침에 바로 그 비밀이 숨겨져 있다.
우선 아삭하고 시원한 맛을 자랑하는 섞박지와 매콤한 맛을 자랑하는 오징어무침은 추가 공깃밥까지 부를 정도로 중독성 강한 맛을 자랑한다.
그 중 달콤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감탄을 자아낸다는 오징어무침에는 달인의 특별한 비밀이 숨어있다고 한다.
바로 조미료를 대신해 달콤한 맛이 일품인 새조개를 양념장에 이용하는 것이다.
게다가 최상품의 김과 특별한 비법으로 만든 밥은 최고의 김밥 맛을 자랑한다.
한편 달인의 가게는 ‘충무김밥’으로 경상남도 사천시 선구동 58-12에 위치해 있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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