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히포’ 현주엽이 LG 감독으로 선임됐다.
21일 현주엽(42)은 21일 창원 LG 사령탑을 맡은 뒤 “은퇴한 구단에서 감독으로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LG가 아니면 매력이 떨어졌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계약으로 3년 동안 감독직을 보장받은 현주엽 감독은 “LG가 창단 이후 한 번도 챔피언이 되지 못한 아쉬움을 갖고 있고, 저도 현역 시절 챔피언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그 아쉬움을 같이 풀고 싶다”고 우승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이 소식을 접한 농구팬들은 “김종규 국내 최고 센터로 키워주세요”,“팀 분위기 안좋을때 예능에서 배워온 즐거움으로 풀어줄줄 알고 땨로는 진지함으로 들뜬 선수들 기 죽 일수도 있고 팀분위기는 1등일거같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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