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수 활동을 재개한 아이유가 SBS ‘인기가요’를 통해 팬들 앞에 선다.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오후 서울경제스타에 “아이유가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 게 맞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까진 출연이 확정된 예능은 없지만 추후 스케줄에 따라 계획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아이유는 지난 2013년 정규 3집 ‘모던 타임즈’ 타이틀 곡 ‘분홍신’ 활동 이후 4년 만에 음악방송에 출연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1일 정규앨범 ‘팔레트’ 전체 수록곡을 발표한다. 지드래곤, 오혁, 선우정아, 샘김 등이 참여해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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