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1대 100' 서지석, "아내를 대대장님처럼 모신다! 전화오면 '충성'"

애처가로 유명한 배우 서지석이 아내를 ‘대대장님’이라고 부른다고 밝혀 화제다.

/사진=KBS 2TV ‘1대 100’




녹화 도중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서지석에게 “소문난 애처가인데, 서로를 부르는 애칭이 따로 있느냐?”고 묻자, 서지석은 “내 휴대전화에 아내 이름이 ‘대대장님’으로 저장돼 있다.”며 “밖에 있을 때 아내에게 전화가 걸려오면 ‘충성!’하고 전화를 받는다. 아내를 ‘대대장님’처럼 모시고 사는 게 좀 더 현명하게 사는 방법인 것 같아, 그렇게 살고 있다.”고 현장에서 직접 ‘충성!’하고 전화 받는 모습을 재연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서지석은 “아내 휴대전화에 나는 ‘서 일병’으로 저장돼 있다.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에서 ‘일병’이 됐다.”며 “결혼 10주년 땐, 꼭 ‘서 상병’으로 진급하고 싶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 또 한 번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

이날 서지석은 뇌섹남다운 면모를 뽐내며 진지한 태도로 막힘없이 퀴즈를 풀어나가, 100인들로부터 탄성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조권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배우 서지석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오늘(18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