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이 일반인 여성과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오늘 18일 정겨운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정겨운이 평범한 여성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정겨운 소속차는 “이번 열애 소식이 알려져 상대방과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출연진, 스태프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정겨운은 배우로서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여러분 앞에 계속해서 인사드릴 테니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겨운은 지난 2014년 4월 3년 간 교제한 1살 연상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으나 결혼 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겨운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며 그의 이상형이 재조명받고 있다.
배우 정겨운은 SBS 드라마 ‘원더풀마마’ 기자간담회에서 이상형을 꼽아달라는 요청에 “유인영 같은 비주얼을 좋아한다. 되게 털털하다”라고 고백했다.
정겨운은 2004년 모바일 드라마 ‘다섯개의 별’로 데뷔했으며 ‘행복한 여자’, ‘태양의 여자’, ‘천만번 사랑해’, ‘닥터챔프’, ‘싸인’, ‘샐러리맨 초한지’, ‘원더풀 마마’ 등에 함께했다. 현재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출연한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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