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北외무성 “핵실험, 지도부 적절하다고 판단하면 언제든 가능”

북한이 지도부의 판단에 따라 언제든 핵실험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AP통신은 14일 북한 외무성 부상이 최고지도부가 적절하다고 판단을 내리면 언제든지 핵실험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외무성 부상은 AP통신에 “미국의 선제타격이 있으면 팔짱을 끼고 두고만 보지 않을 것”이라며 “한반도의 현재 상황이 악순환(vicious cycle) 상태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격적인 트위터 글들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4월 15일)을 앞두고 북한의 6차 핵실험 가능성이 커지는 등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은 항공모함인 칼빈슨호 전단을 한반도 인근에 재출동시켜 북한 압박에 나선 상황이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